피스모비치1 2012여름 - 캘리포니아 피스모비치 LA 일정을 끝내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에서 중간 기착지로 피스모비치를 택했습니다.피스모비치 해변의 숙소는 비싼관계로 근처 아로요 그란데(Arroyo Grande)의 베스트 웨스턴을 정했습니다. 스페인 풍의 건물로 상당히 오래된 건물 같았습니다.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 정확히 피스모비치인지 모르겠지만....분위기가 좋아서 산책했습니다. 저녁무렵에 동네사람들 나와서 석양을 즐기네요 기타연주하는 아저씨도 보이고 저녁무렵에 동네사람들 나와서 수다도 떨고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도 하고..부럽네요 저녁 먹고 들어가야죠. 안심스테이크와 시푸드 플래터인데 저런 튀김인줄 알았으면 안시켰을듯.. 어딘가 모르게 떠나고 싶지 않았던 동네였습니다.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이고 집들도 이쁘고 노후에 이런곳에서 지내면 행복할것 같아.. 2013.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