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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주13

2012여름 -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오늘도 아침일찍 떠납니다. 안개가 엄청나네요 미국에서 운전하면 이런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엄청난 포도밭 예술가들이 많이 산다는 카멜씨티에 잠깐들렀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예전에 왔을때 보다 별 감흥이 없네요 몬테레이 시내로 가기위해 17마일스 드라이브에 진입합니다. 향나무 같은데 엄청 크죠 17마일스 드라이브 옆길로 빠지면 세계 골프장 중 항상 탑3안에 들어가는 페블비치 링크스가 있습니다.5번홀쯤 될라나.... 클럽하우스 가는길 입구 언제한번 쳐볼라나요? 이동네는 스파이글래스힐 골프 코스도 유명하죠 밥부터 먹고 - 쌀밥이 먹고 싶어서 벤또를 주문했습니다. 이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집같은데 맛은 그냥 그렇네요 몬테레이베이 아쿠아리움 - 제가 어지간해서는 이런 아쿠아리움 같은데를 잘 안가는데 미.. 2013. 7. 18.
2012여름 - 캘리포니아 피스모비치 LA 일정을 끝내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에서 중간 기착지로 피스모비치를 택했습니다.피스모비치 해변의 숙소는 비싼관계로 근처 아로요 그란데(Arroyo Grande)의 베스트 웨스턴을 정했습니다. 스페인 풍의 건물로 상당히 오래된 건물 같았습니다.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 정확히 피스모비치인지 모르겠지만....분위기가 좋아서 산책했습니다. 저녁무렵에 동네사람들 나와서 석양을 즐기네요 기타연주하는 아저씨도 보이고 저녁무렵에 동네사람들 나와서 수다도 떨고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도 하고..부럽네요 저녁 먹고 들어가야죠. 안심스테이크와 시푸드 플래터인데 저런 튀김인줄 알았으면 안시켰을듯.. 어딘가 모르게 떠나고 싶지 않았던 동네였습니다.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이고 집들도 이쁘고 노후에 이런곳에서 지내면 행복할것 같아.. 2013. 7. 18.
2012여름 미국-그랜드 캐년 사우스림(Grand Canyon South Rim) 여행루트를 짤때 노스림을 갈까 사우스림을 갈까 많이 고민했는데요그랜드 캐년 전문가 친구는 고민할 필요 없이 사우스림이라고 하더라구요. 노스림을 갈 경우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까지 욕심을 냈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을 듯 합니다.아무튼 그랜드 캐년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성수기때 정말 구하기 힘든 랏지에서 숙박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 갈때 꼭 들른다는 후버 댐 입니다. 네바다와 애리조나 경계입니다. 타임 존이 바뀌네요 바이크 여행자가 많습니다. 박제 아님.... 좀전까지 비가 쏟아지다가 저녁무렵에 비가 갑자기 그치네요. 랏지 체크인 하고 숙소 바로뒤 절벽으로 뛰어갔는데 온통 뿌옇게 나온 사진들 뿐...설레는 맘으로 450키로를 달려왔는데 많이.. 2013. 4. 18.
그랜드 캐년의 관문도시 윌리암스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도로인 루트 66이 관통하는 도시입니다. 윌리암스(Williams) 그랜드캐년을 방문한 첫날은 시간이 좀 늦어서 윌리암스에 있는 세이프웨이(Safeway)에서 먹거리를 사고 브라이트 엔젤 랏지에서 숙박했습니다.다음날 점심먹을 겸 들렀는데요 날씨도 화창하고 동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랏지에서 숙박을 안할 경우 보통 그랜드 캐년 관광할때 플래그스태프(Flagstaff)나 윌리암스에서 숙박하던데요 굳이 플래그스태프까지 갈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숙소가 꽤 많은것 같고 동네 분위기도 이국적이고.. 윌리암스 기차역에 주차하고 주변을 돌아보니 사람이 꽤 붐비는 멕시칸 음식점이 있네요Pancho's Mexican Restaurant 기념품 샾도 같이 하고 일단 자리에 앉으면 나쵸와 칠리소.. 201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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