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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2010년-스페인 동부해안 사진들

by 빛의이야기 2013. 4. 30.

2010년 연말 스페인 동부해안 사진 올려봅니다..(말라가 to 바르셀로나) 욕심을 많이 부려서 시간이 촉박했는데 기회가 닿으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지역입니다.


12월 28일 이었는데 2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파리에서 추위에 떨다가 스페인 최남단 부근에 오니까 더워서 반팔입고 다녔습니다.


말라가에서 조금 더 올라간 네르하에서 점심식사...서유럽 국가에 비하면 엄청나게 싸게 느껴지는 물가


맥주한잔 들이키고




이름모를 성도 보이고


길가다 중간에 내려서 경치구경도 하고


알메리아 시내전경이 보이네요


첫날은 팔메라 비치라는 곳에서 잤습니다. 지중해에서 일출을 보네요^^


이동네가 골프리조트, 휴양리조트들이 많은데 사진에 보이는 집들이 휴가철때 쓰는 리조트들입니다. 완전 비수기라 사람구경하기 힘들었어요


중간에 베니돔이라는 도시에 들러서 간식먹고...고층 호텔들이 많던데요 역시 극 비수기라 영감님들만 보이네요


영감님들

발렌시아 초입입니다. 오렌지로 유명한도시답게 오렌지 나무가 널려있습니다. 우낀건 나무틈사이에 창녀들이 한명씩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유명한 건물....미술관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


스페인 맥도날드는 맛있던데요


캘리포니아의 흔한 풍경 같습니다. 스페인 도로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페니스콜라 입니다. 멀리 페니스콜라 성이 보이네요


성내 주거지역입니다.


지중해 스럽죠


아주 지중해 스럽습니다.



이상 페니스콜라 성이었습니다.


드디어 까딸루냐 지방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녁 무렵에 인간탑쌓기로 유명한 타라고나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허접한 타파스류, 해산물 빠에야, 샹그리아


타라코 성곽 유적


흔한 풍경


로마시대 원형경기장입니다. 2천년 가까이된 유적이라네요


개선문 따위도 보이고.


알수없는 대가리도 보이고


아...드디어 바르셀로나로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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