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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여름 호주여행 리뷰 2부 골드코스트 3박의 시드니 일정을 마치고 JetStar 414 편을 이용하여 쿨랑가타 공항으로 갑니다.골드코스트에서는 2박을 하게됩니다. 혹자는 골드코스트를 해운대 스럽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해운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같은지 확인하러 가봅니다. 골드코스트에는 공항이 없습니다. 쿨랑가타 공항에서 6일동안의 애마를 빌립니다. 스페인에서 기분좋게 이용했던 유럽카(Europcar)에서 2013년 형 C200을 빌렸습니다. 호주는 Thrifty, Hertz, Avis가 큰 렌트카 회사로 유명한데 가격이 유럽카에 비해서 비쌉니다.유럽카가 요즘 공격적으로 호주시장을 투자한다고 해서 차량상태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고 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30만원 더주고 풀커버리지(SPOM : Super Peace of Mind) 보.. 2013. 8. 27.
2013여름 호주여행 리뷰 1부 시드니 올해 여름은 호주로 결정했습니다. 호주는 처음이라 남들 다가보는 시드니-골드코스트-브리즈번 9박 10일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콴타스항공 QF368편 공동운항편인 아시안 OZ601 편을 타고 호주로 갔습니다. 9시간 반정도의 비행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네요. 역시나 잠을 못잤습니다. 에어포트링크(Airport link)를 발권하고 숙소근처 Museum 역으로 갑니다. 이층으로 구성된 전철은 처음 타봤습니다. 미국의 커뮤터 레일도 대부분 이층으로 돼있던데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숙소에 짐을 맡기고 조지스트릿을 따라 시드니의 첫 정착촌인 락스(Rocks)로 갑니다. 마켓이 조그맣게 열려있네요. 서큘러키 크루즈 선착장 쪽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누가 청혼중이네요 서큘러키에서 본 하버브릿지 락스에서 나름 유명한 .. 2013. 8. 27.
2012여름 -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오늘도 아침일찍 떠납니다. 안개가 엄청나네요 미국에서 운전하면 이런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엄청난 포도밭 예술가들이 많이 산다는 카멜씨티에 잠깐들렀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예전에 왔을때 보다 별 감흥이 없네요 몬테레이 시내로 가기위해 17마일스 드라이브에 진입합니다. 향나무 같은데 엄청 크죠 17마일스 드라이브 옆길로 빠지면 세계 골프장 중 항상 탑3안에 들어가는 페블비치 링크스가 있습니다.5번홀쯤 될라나.... 클럽하우스 가는길 입구 언제한번 쳐볼라나요? 이동네는 스파이글래스힐 골프 코스도 유명하죠 밥부터 먹고 - 쌀밥이 먹고 싶어서 벤또를 주문했습니다. 이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집같은데 맛은 그냥 그렇네요 몬테레이베이 아쿠아리움 - 제가 어지간해서는 이런 아쿠아리움 같은데를 잘 안가는데 미.. 2013. 7. 18.
2012여름 - 캘리포니아 피스모비치 LA 일정을 끝내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에서 중간 기착지로 피스모비치를 택했습니다.피스모비치 해변의 숙소는 비싼관계로 근처 아로요 그란데(Arroyo Grande)의 베스트 웨스턴을 정했습니다. 스페인 풍의 건물로 상당히 오래된 건물 같았습니다.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 정확히 피스모비치인지 모르겠지만....분위기가 좋아서 산책했습니다. 저녁무렵에 동네사람들 나와서 석양을 즐기네요 기타연주하는 아저씨도 보이고 저녁무렵에 동네사람들 나와서 수다도 떨고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도 하고..부럽네요 저녁 먹고 들어가야죠. 안심스테이크와 시푸드 플래터인데 저런 튀김인줄 알았으면 안시켰을듯.. 어딘가 모르게 떠나고 싶지 않았던 동네였습니다.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이고 집들도 이쁘고 노후에 이런곳에서 지내면 행복할것 같아..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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