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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2010년 12월 오스트리아 - 비엔나

by 빛의이야기 2013. 2. 13.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무렵 사진 정리해봅니다.

무지하게 추웠던 2010년 연말 유럽사진들입니다. 첫번째 여행지 비엔나

카타르로 경유 해서 하루 걸려 도착한 첫 여행지 비엔나 사진들 올려봅니다.


케른트너 거리로 향하는 입구 (지하철 슈베덴플라츠역 출구에서 나와서 슈테판성당 가는길)


비엔나의 주요관광 명소인 슈테판 성당입니다. 많이 흔들렸네요 비엔나의 고건축물들은 주기적으로 건물 때밀이 작업을 합니다. 건물에 건물 사진이 프린트된 가림막을 하고 사암이 흡수한 먼지로 인한 때를 벗깁니다. 

왼쪽에 가림막을 한 부분이 성당 정면입니다.

이사진은 2012년 10월에 찍은 사진인데요 성당 정면에 가림막을 했던 부분이 깨끗해졌습니다. 지금은 측면 때벗기기 작업중

스와로브스키 본점 데코레이션입니다. 비엔나 케른트너 거리에는 유명한 상점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꼭 들르셔야할 곳 중하나는 스와로브스키 본점입니다.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쌉니다.


이게 아마 오페라하우스인것 같은데..


비엔나의 흔한 초콜릿 가게 입니다. 비엔나(오스트리아) 가시면 모차르트 쿠게른 초콜렛을 많이 사오죠 이거 짝퉁이 많습니다. 미라벨社의 제품이 맞나 확인해보고 사세요


비엔나 구시가지역은 다뉴브(도나우)강 지류가 흐릅니다. 유람선도 다니구요

슈테판 성당 예배당 모습입니다. 유럽의 대성당을 처음 보아서 그 규모에 많이 놀랐습니다.


비엔나 케른트너 거리에는 이런저런 식당들이 많은데 정보도 없고 애매하면 역시 패스트푸드죠..노르트지(NordSee)라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입니다. 유럽전역에 꽤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샐러드, 초밥종류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재료가 신선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호프부르크(Hofburg) 궁 후면입니다. 겨울궁전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대통령 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호프부르크 정면


국회의사당(Parlament) 입니다. 날씨 좋네요.


비엔나 시청입니다. 시청 앞마당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네요


소세지 가게

장식용 소품들

짧았던 여정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짤즈부르크로 출발~

주마간산으로 가볍게 첫여행지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쉬웠지만 작년에 출장으로 다시한번 다녀와서 아쉬운 감정을 충분히 해소했습니다.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한 도시입니다.

쇤부른 궁, 벨베데레 궁, 미술사박물관, 오케스트라 공연 정도를 모두 즐기시려면 3박 4일 정도 체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에 못다룬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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